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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 신분이던 1974년 푸틴은 KGB(국가보안위원회) 수습요원으로 발탁이 되며 드디어 어릴 적 자신의 꿈이었던 첩보원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렇게 1985년 여름 대학에서 배운 덕분에 독일어에 능통했던 푸틴은 통역관이라는 위장 신분으로 구동독에 잠입하여 핵심 인사 포섭과 군사기밀 등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파이로 독일에 간 것이 푸틴에게 있어선 최초의 해외 방문이었는데, 1985년부터 독일이 통일되던 1990년까지 푸틴은 KGB 요원으로 독일 생활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금도 푸틴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오른손이 어디가 불편한가~ 싶을 정도로 몸에 밀착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KGB 사복 요원들이 언제든지 총을 꺼내 쏠 수 있도록 훈련받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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