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로스가 파마머리를 하게 된 이유는? [밥로스 #5]

밥로스가 파마머리를 하게 된 이유는? [밥로스 #5]

알렉산더를 찾기 위한 1년의 여정

밥은 빌 알렉산더를 만나기 위해 일 년 동안 찾아 헤맸다고 합니다.

빌을 만난 밥

그리고 공군을 전역하게 되면서 플로리다 주에 있는 빌을 만나게 되고 그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사 자리를 제안 받은 밥

여가 시간이 생길 때면 미술을 가르치며 그림에 대해 열정적이었던 밥을 보며 빌 알렉산더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빌은 자신의 제자 밥에게 자신의 회사, Magic Art Company의 “traveling art” 수업의 강사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알래스카에 남은 아내와 아이들

한편, 은퇴까지 2년이 남았던 밥의 아내 제인은 아이들과 함께 여전히 알래스카에 남아 있었습니다.

아내의 허락

제인은 밥이 1000달러를 가지고 알래스카를 떠나도록 허락해주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내의 격려

“만약에 잘 안 된다면 집으로 돌아와서 집안일 하면서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돼야 해” 

빌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 밥

그렇게 아내와 아이들을 남겨놓고 밥은 빌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급여가 충분하지 않던 밥

하지만, 충분한 급여를 받지 못한 밥은 돈을 아끼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지출을 아끼기 위해 파마머리를 한 밥 로스

주기적으로 지출되는 이발비를 없애기 위해 선택한 파.마.머.리.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밥 로스가 이때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