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망한 클래스 [밥로스 #7]

폭망한 클래스 [밥로스 #7]

워싱턴 DC

밥은 알렉산더 매직 아트 컴퍼니를 그만두고 월트&아넷 부부와 함께 워싱턴DC로 가게 됩니다.

인지도가 없는 클래스

밥은 자신만의 클래스를 여는 것이 기대가 됐습니다만! 인지도가 전혀 없었던 밥 로스의 클래스에 사람들을 등록시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수강생 모집을 했지만 폭망

월트와 아넷은 밥을 쇼핑몰로 보내 그림을 시연하면서 수강생을 모집하기도 했고 심지어 비싼 신문 광고를 게재하며 가진 돈을 몽땅 썼지만 결과는 폭.망.

이브닝 클래스로 변경

밥과 아넷은 사람들이 등록하지 않는 이유가 평일에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이브닝 클래스를 열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러 온 한 남자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히 텅텅.. 파리만 날리던 어느날 저녁, 한 남자가 수업을 듣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수업을 하기로 한 밥

아넷은 밥에게 딱 한 사람을 위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밥은 대답했습니다.  “Oh yes.”(되고 말고요)

투자를 제안한 한 남자

그리고 이 수업이 끝날 때 쯤 수강생이던 그 남자는 밥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신 수업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돈이 많은 사업가인데, 당신에게 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싶습니다. 대신 우리가 평생 하는 일의 40%를 제게 주면 됩니다.” 하지만 밥과 아넷은 그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밥과 아넷의 방식

그리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