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로스 자연 야생동물 화가 방송 [밥로스 #1]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 이곳에 살던 건축가이자 목수였던 잭(Jack)은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올리(Ollie)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1942년 10월 29일, 이 부부에게서 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로버트 노먼 로스(Robert Norman Ross) 우리가 밥 로스 아저씨라고 부르는 그 인물입니다.
그런데, 밥이 두살도 되기 전에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밥은 어머니 올리와 함께 플로리다 주 안에 있던 다른 도시, 올랜도(Orlando)로 이사를 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아버지 잭(Jack)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밥의 어머니 올리는 재혼을 하게 되고, 밥의 남동생 짐(Jim)이 태어나게 됩니다.
밥은 어린 시절, 동생 짐과 앉아서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들을 보며 다양한 모양을 찾아내는 놀이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밥은 가정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어머니 올리는 그대신 밥에게 자연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플로리다 주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었는데, 밥은 어머니 올리와 함께 아르마딜로, 뱀, 악어, 여우 등 상처입은 동물들을 돌봐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야생동물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밥이 특히 좋아했던 동물은 바로 다람쥐 먼 훗날, 밥의 방송에 Peapod이라는 다람쥐가 출연할 정도로 다람쥐를 좋아했습니다.
밥이 9학년 때,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를 다니던 당시,갑자기 학교를 중퇴하고는 목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목수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사용하던 테이블쏘의 톱날에 손을 다치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사고로 왼손 검지손가락 끝부분을 잃게 되는데,
다행히 밥은 오른손잡이였기 때문에 이후 그림을 그리는데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팔레트를 잡으면서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가릴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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