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로스 헤어스타일 공군 상사 결혼 이혼 재혼 [밥로스 #2]

밥로스 헤어스타일 공군 상사 결혼 이혼 재혼 [밥로스 #2]

공군에 입대한 밥

1961년, 18살이 된 밥은 공군(Air Force)에 입대했고 의료 기록 전문가로 근무했습니다.

밥로스의 헤어스타일

이 사진이 밥 로스 맞아? 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 원래 헤어스타일은 이랬습니다. 헤어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바안 리지와 결혼한 밥

밥 로스는 이후 비비안 리지라는 여성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아들 스티븐 로스(Steven Ross)를 낳았습니다.

이혼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곧 이혼하게 됩니다.

알래스카로 거처를 옮긴 밥

평생 플로리다주에서만 살았던 밥은 알래스카(Alaska)의 페어 뱅크스로 발령이 나게 되면서 아들과 함께 알래스카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제인과 재혼한 밥

그리고 민간인 신분으로 공군에서 일하고 있던 여성 제인(Jane)을 만나 재혼하게 되었습니다.

상사로 진급한 밥

그리고 20년 간 알래스카 공군 기지 병원에서 의료 기록 전문가로 근무하면서 상사 계급까지 진급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상사의 직책이 아주아주 힘들었다고 합니다.

매일 소리를 질러야만 했던 밥

병사들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키며 버럭! 침구 정리시키며 버럭! 누군가 일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또 버럭!  매일매일 소리를 질러야만 했습니다.

성향과 맞지 않는 일

자신의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리를 질렀지만,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일을 그만두고 나면 다시는 소리치지 않겠어’ 라며 스스로 다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