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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글로벌 럭셔리 호텔의 창업주 힐튼의 어린 시절 [힐튼 #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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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글로벌 럭셔리 호텔의 창업주 힐튼의 어린 시절 [힐튼 #1]

뉴멕시코 주 샌안토니오
거스 힐튼과 메리 로퍼스와일러 부부와 8명의 자녀들

황량한 사막과 벌거숭이산이 둘러싸여 ‘신으로부터 버림받은 땅'으로 불리던 뉴멕시코주 샌안토니오의 한마을에 노르웨이계 이민자 거스 힐튼(Augustus Halvorsen Hilton)과 독일계 미국인 메리 로퍼스 와일러(MaryLaufersweiler) 부부는 8명의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둘째, 콘래드 니콜슨 힐튼

그중 1887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둘째, 콘래드 니콜슨 힐튼(Conrad Nicholson Hilton) 바로 이 아이가 훗날 세계 최대 글로벌 럭셔리 호텔의 창업주가 됩니다.

코니라는 애칭으로 불린 콘래드 힐튼

사람들은 콘래드를 코니(Connie)라는 애칭으로 불렀습니다.

가족 단체사진에서 코니

코니는 어려서부터 부유했던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삶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철도역 맞은편 벽돌집

코니네 가족은 철도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뉴멕시코주에서 가장 큰 벽돌로 지어진 2층 집 건물에 살았습니다.

2층은 코니네 가족의 거주공간으로 1층은 아버지 거스의 종합 상점으로 사용했습니다.

사냥을 다니는 거스

거스는 사냥을 다니며 짐승을 잡아 모피를 마련하거나 사냥꾼들에게 모피를 사들였습니다.

종합 상점 장사

그리고는 모피를 장터에 나가 팔거나 물물교환하여 소금, 밀가루, 담배, 생필품, 석탄 등 다양한 물건들을 사들인 후 자신의 종합 상점에서 판매하며 수익을 남기는 장사를 했습니다.

거스는 아이들에게 상점 청소나 정리 정돈하는 일을 시켰는데, 대신 작은 일이더라도 아이들에게 일한 만큼의 대가를 정당하게 주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며 일하는 것을 배운 코니

덕분에 코니는 어릴 적부터 불평 없이 자발적으로 아버지의 가게를 도우며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배워갔습니다.

코니의 어머니 메리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 생길 때도 항상 감사하며 기도로 살아가는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코니는 그런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배우며 자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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