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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 침대 매트리스 미국 남북전쟁 솜뭉치 아이디어 꿀잠 [씰리 #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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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 침대 매트리스 미국 남북전쟁 솜뭉치 아이디어 꿀잠 [씰리 #2]

미국 남부전쟁

1861년 4월, 미국 남북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남북전쟁의 영향

4년간의 남북전쟁은 많은 미국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목화농장을 물려받은 헤인즈

지성인을 꿈꾸던 헤인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삼촌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목화 농장을 자신이 물려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성실하게 운영해 나가는 헤인즈

헤인즈는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목화 농장을 성실하게 운영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헤인즈는 일을 너무 열심히 했던 나머지 지쳐서 솜뭉치 위에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잠에서 깬 헤인즈

그런데, 잠에서 깬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가려움이 없는 솜뭉치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이 가렵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호기심 많던 헤인즈는 자신을 가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이 우연히 눕게 된 솜뭉치였다는 것을 금세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침대를 만들 결심

당시 나이가 50이 넘은 그였지만,  자신에게 ‘가려움 없는 인생’이란 큰 선물을 준 이 발견을 이용해서 새로운 침대를 개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열악한 침대 매트리스 재료들

참고로 그 당시의 침대 매트리스는 지푸라기, 완두콩 껍질, 동물 깃털 같은 값싼 재료를 채워 넣은 정도였기 때문에 사람의 체중과 피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편안함은커녕 아주 열악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바보같다고 놀림 받는 헤인즈의 아이디어

그런데도 잠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던 당시 사람들은 값싼 지푸라기 대신 값비싼 솜을 넣는다는 헤인즈의 아이디어가 바보 같다며 무시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개발

하지만 몸소 잠의 신세계를 경험한 헤인즈는 목화 농장의 관리자를 그만두고 면으로 만든 침대 매트리스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헤인즈 매트리스 팩토리 설립

그렇게 1881년, 헤인즈는 매트리스 제조회사 헤인즈 매트리스 팩토리를 설립했습니다.

솜압축 기계 개발

이후 더 나은 매트리스를 위해 연구한 그는 1889년, 솜을 압축하는 기계를 개발하여 특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전역으로 퍼진 매트리스

푹신푹신한 솜 매트리스가 선사한 꿀잠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헤인즈의 매트리스 사업은 텍사스를 넘어 미국 전역으로 퍼져갔습니다.

초대박

말 그대로 초대박이었습니다.

캠페인

그러던 1906년, 헤인즈는 회사의 이름을 씰리로 바꾸고 ‘Sleeping on a Cloud’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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