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마블 디씨 심슨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레고 #14]

레고 스타워즈 마블 디씨 심슨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레고 #14]

작은 블럭을 조립하여 사실상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레고는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1999년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스타워즈 시리즈!

X-Wing(7140)과 TIE-Fighter(8017)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우주선과 캐릭터들이 레고로 출시되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20년 이상 시리즈가 이어져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끝판왕은 2007년에 출시된 밀레니엄 팔콘(10179)이었습니다.

스타워즈의 한 솔로가 타던 우주선으로 무려 5195개의 블럭이 사용되는 엄청난 크기의 모델로 출시 당시 500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종 이후 가격이 급격히 올라 2015년 기준 600만 원 정도에 거래되기도 하면서 레테크(레고+재테크)의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2017년에는 7,541개의 블럭을 사용하며 기존 모델보다 더 큰 뉴 밀레니엄 팔콘이 출시되었습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흥행리에 개봉하면서 레고 해리 포터 시리즈가 출시됩니다.

이후 시리즈가 이어져 오다가 2011년에 단종되었으나 2018년부터 신비한 동물 사전을 포함하여 다시 리뉴얼되면서 현재 레고 위저딩 월드란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단연 호그와트 성!

6000개 이상의 블럭이 사용된 호그와트 성은 높이 58cm, 폭 69cm, 깊이 43cm의 아주 큰 모델로

성 외부뿐 아니라 교실, 마법의 방, 해그리드의 오두막, 커다란 버드나무 등 영화 속 호그와트 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마인크래프트 마이크로 월드 숲(21102-1)이 출시됩니다.

2012년에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마인크래프트 마이크로 월드 숲(21102-1)이 출시됩니다.

레고 마인크래프트 중 가장 큰 제품은 2017년에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산 동굴입니다. 

2,863개의 블럭이 사용되었으며 동굴 거미, 늑대, 아기늑대, 양, 슬라임, 박쥐 등 다양한 동물들이 포함된 초대형 모델입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은 레고 마인크래프트 역시 좋아하기 때문에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레고는 이뿐 아니라 반지의 제왕,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마블 유니버스, DC 유니버스, 심슨, 미니언, 오버워치 등 아주 많은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레고 테마의 경우에도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향후 주제별로 랭킹 백과사전을 통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레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