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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행복한 화가 밥 로스 [밥로스 #1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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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화가 밥 로스 [밥로스 #11]

암으로 세상을 떠난 밥로스의 아내 제인
암으로 세상을 떠난 밥로스의 아내 제인

밥의 아내였던 제인은 밥의 비서로 늘 함께 했습니다. 그러던 1992년, 제인은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림프종 말기 진단을 받은 밥
림프종 말기 진단을 받은 밥

그리고 밥도 생각지 못하게 림프종 말기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림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밥

하지만, 그는 주변인 몇 명에게만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아넷은 밥에게 치료에 집중하라고 했지만, 그에게는 그림이 최우선이었습니다. 밥은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The Joy of Painting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꽃을 잘 그리는 친구 아넷

밥의 매니저이자 평생의 친구였던 아넷은 꽃그림을 잘 그렸는데, 밥이 방송에서 자신은 꽃을 잘 못 그리니 꽃을 잘 그리는 사람을 소개한다며 아넷에게 브러시를 넘겨준 일이 있었습니다. 

제자 양성

그리고 밥의 화법이 후대에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5명의 강사를 훈련시키고 그들이 계속해서 제자를 만들어가도록 했습니다. 

핼쑥해진 밥

그러는동안 31번째 TV시리즈가 제작되었고 32번째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병세가 점점 심해지면서 얼굴이 핼쑥해져가고 머리도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발을 쓴 밥로스

밥은 가발을 쓰면서까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애썼습니다.

은퇴를 한 밥로스

그리고 1994년 5월 17일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TV시리즈에서 은퇴하게됩니다.

사망한 밥

이후 자신의 고향과 가까웠던 플로리다 주의 뉴 스마일비치에 머물다가 1995년 7월 4일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지 2010여 년이 지났지만, 제가 여전히 밥 아저씨를 기억하는 것 같이 여러분 기억속에도 남아있을 것 같아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상 행복한 화가 밥 로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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