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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갈끄니까 [테슬라 #1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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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갈끄니까 [테슬라 #14]

솔라시티 창업

2006년, 일론은 사촌 동생 린던 리브, 피터 리브와 함께 <솔라시티>라는 태양광 발전회사를 창업하게 됩니다. 

솔라시티 상상도

사촌들과 함께 창업했지만 솔라시티의 아이디어는 일론이 낸 것으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선 태양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본 것입니다.

실제로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소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차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등의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숨은 공신 솔라시티

덕분에 솔라시티는 좋은 기술과 엔지니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진 수많은 다른 전기차 회사들과 다르게 테슬라가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 숨은 공신이기도 합니다.

테슬라와 솔라시티 합병

참고로 2016년엔 테슬라에서 솔라시티를 인수하여 지금은 두 회사가 합병이 된 상태입니다.

3가지 회사를 소유한 일론

이렇게 스페이스엑스부터 테슬라, 솔라시티까지 일론의 세 가지 회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세 회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꿈꾸는 큰 그림은 바로 화성입니다.

화성에서 은퇴하고픈 일론

일론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화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른이 된 후에도 화성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할 정도였습니다.

대안 도시 화성

그는 핵전쟁이나 소행성 공격 등으로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대안으로 화성에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페이스엑스에서 만든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가고, 화성에서의 운송 수단은 전기차 테슬라를 이용할 것이며, 솔라시티의 태양광 발전 기술을 바탕으로 화성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2024년쯤엔 승객을 태워 화성으로 보내고 우선 10명 이내의 선발대가 거주를 위한 돔을 건설하여 화성의 토양을 농작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 다음 이후 8만 명이 먼저 화성으로 이주하게 될 것이란 겁니다.

스타쉽 상상도

그리고 이를 위해 스페이스엑스에서는 최대 탑승 인원이 100여명에 달하는 초대형 우주선 스타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스타쉽은 화성 뿐 아니라 먼 행성 간 탐사까지 염두에 둔 우주선으로 2024년, 달에 사람을 보내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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