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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피규어 스토리텔링 레고해적 얼굴디자인 레고테마 [레고 #1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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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피규어 스토리텔링 레고해적 얼굴디자인 레고테마 [레고 #12]

레고 해적 테마

1989년, 새로운 레고 테마가 등장합니다. 바로 레고 해적 테마!

해군 카리브해 순찰선과 대립구조

해적기, 졸리 로저가 새겨진 깃발이 매달린 빨간 줄무늬 돛의 해적선과 파란색 줄무늬 돛의 해군 카리브해 순찰선의 대립 구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피규어 얼굴 디자인

레고 해적 테마가 만들어지면서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단연 피규어들의 얼굴 표정입니다. 기존의 레고 피규어들은 직업, 성별 상관없이 기본 얼굴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었지만, 해적 테마부터 다양한 얼굴 디자인이 도입되었습니다.

개성있는 피규어들

해적 선원의 경우 남성 피규어는 수염을, 여성 피규어는 립스틱을 발랐으며 해적의 지도자 레드 비어드 선장은 붉은 머리와 붉은 수염, 왼쪽 눈에는 안대까지 썼습니다. 게다가 왼쪽 손에 갈고리 오른쪽 다리에 의족으로 디자인되며 레드 비어드 선장 고유의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앵무새와 선장

또한 선장의 베프인 붉은색 앵무새도 만들어져 오른손에 끼울 수 있었습니다.

상어 피규어

원숭이 피규어와 상어 피규어도 이 시기 만들어졌습니다.

장난감에 스토리텔링 요소 부여

레고사는 해적 테마의 흥행을 위해 장난감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부여하게 됩니다. 해적과 해군의 전투 이야기를 담은 ‘황금 메달’이란 이름의 만화책을 함께 판매했던 겁니다.

해골 피규어

1995년에는 레고 디자이너 닐스 밀란 페데르센에 의해 해골 피규어가 최초로 만들어져 해적 테마와 캐슬 테마에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이미 디자인 됐었던 해골 피규어

그런데, 사실, 닐스가 디자인한 해골 피규어는 죽은 피규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의해  출시되기 10년 전쯤인 1985년에 이미 제작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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