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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터 컴퍼니의 새로운 자동차 [포드 #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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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터 컴퍼니의 새로운 자동차 [포드 #9]

회장직을 넘겨주는 헨리

1918년 12월, 헨리는 포드 모터 컴퍼니의 회장직을 아들 엣셀 포드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회사 실세인 헨리

사실, 겉으로는 그랬지만, 실제로 회사 운영을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헨리였습니다.

포드 가문의 회사

당시 헨리가 가지고 있던 회사의 지분은 58.5%였는데, 1919년에는 남은 41.5%의 지분을 아들 엣셀이 모두 인수하면서 온전히 포드 가문의 회사로 만들었습니다.

링컨 모터 컴퍼니 인수

1922년, 헨리는 캐딜락의 소유주인 헨리 리랜드가 설립한 고급 자동차 제조회사, 링컨 모터 컴퍼니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헨리가 고급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는 탓에 인수된 뒤에도 한동안 계속 최초의 모델이던 ‘링컨 모델 L’만 생산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게 된 미국

한편 1941년,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포드 모터 컴퍼니는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 생산을 위해 윌로우 런 공장을 가동하였습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헨리

사실 헨리는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인물이었기 때문에 윌로우 런 공장의 가동은 엣셀 포드가 맡아서 운영했습니다.

시간 당 폭격기 1대 생산

엣셀은 시간당 폭격기 1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1945년까지 전체 리버레이터 생산의 절반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위암에 걸리게 된 엣셀

하지만, 엣셀은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면서 결국 위암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나게 된 엣셀

수술을 받았지만 암은 전이되었고 결국 1943년, 아버지 헨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손자인 헨리 포드 2세에게 회사를 물려준 헨리

엣셀이 사망한 뒤 헨리는 잠시 회장직에 다시 오르게 되지만 1945년, 손자이자 엣셀의 아들인 헨리 포드 2세에게 다시 회사를 물려줬습니다.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헨리

그러던 1947년 4월 7일, 헨리는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후에도 포드 모터 컴퍼니는 새로운 자동차의 생산을 이어갔습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

1954년 2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 포드 썬더버드 1세대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까지 11세대가 출시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64년 4월 17일에는 포드 머스탱 1세대가 출시되며  18개월 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1974년에 2세대,

1979년에 3세대,

1994년 4세대,

2005년 5세대,

2015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6세대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1991년에는 포드 최초의 4 도어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가 소개됩니다.

이후 1995년에 2세대,

2002년에 3세대,

2006년에 4세대,

그리고 2020년부터 익스플로러 6세대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상 포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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