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리즈 타이어 친환경 플라스틱 부품 개발 다양한 자동차 기차 [레고 #9]

레고 시리즈 타이어 친환경 플라스틱 부품 개발 다양한 자동차 기차 [레고 #9]

최고 품질의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올레

고트프레드는 아버지 올레에게 배운 대로 최고 품질의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기능, 더 좋은 재료

더욱 다양한 기능과 더 좋은 재료의 브릭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을 들였습니다.

바퀴를 만들기 위한 노력

특히 레고 브릭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했던 부품, 바로 바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코드 400 출시

그렇게 1962년 4월, 2X4 브릭에 구멍을 내고 그곳에 바퀴를 끼울 수 있는 부품 세트, 코드 400이 출시됩니다.

바퀴 활용

새로 출시된 바퀴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다양한 자동차와 기차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X2 플레이트와 바퀴

이후 바퀴 축이 달려 있는 2X2 플레이트와 바퀴로 구성된 부품이 만들어지면서 여러 가지 응용 방법을 통해 더욱 다양한 크기의 차량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여러 종류의 바퀴와 시리즈

레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바퀴가 개발되고 있으며 각 시리즈마다 바퀴는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간 7억 개 생산된 레고 타이어

1년에 생산되는 레고 타이어는 무려 7억 개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제품 개발 부서 설립

1965년, 고트프레드는 레고 시스템의 확장성에 기여하는 여러 추가 부품 개발을 위해 LEGO FUTURA라는 제품 개발 부서를 설립합니다.

LEGO FUTURA

FUTURA는 스페인어로 미래를 의미하는 단어로 고트프레드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부품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한편 레고 브릭의 재료였던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플라스틱 성형 전문가 스카웃

1961년, 고트프레드는 세계적인 플라스틱 성형 전문가 한스 쉬이스를 스카우트했습니다.

브릭의 상부 돌기와 하부 틈의 오차 없음

레고사가 제작한 모든 레고 브릭이 호환이 되기 위해서는 브릭마다 상부 돌기와 하부 틈이 오차가 거의 없어야 했습니다.

셀룰로오스 대신 ABS로 브릭 재료 변경

1963년, 한스는 수많은 실험과 계산을 진행한 결과 기존에 사용 중이던 플라스틱 재료인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대신 ABS로 브릭 재료를 변경하게 됩니다.

오차 범위 줄여서 레고 브릭 제작

그리고 ABS 덕분에 오차 범위를 200분의 1mm 정도로 줄여 안정적으로 레고 브릭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현재까지도 ABS를 사용하여 브릭을 제작하고 있지만 ABS가 환경오염에 치명적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레고사는 친환경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